iT & Item Grip 2017. 6. 4. 01:00
AeroMobil Flying Car(에어로 모빌 플라잉카)는 개발 착수 27년만에 공식적으로 생산되는 모델이 되었다. 2020년부터 비행을 시작할것으로 예상하며 사전예약 주문에 들어갔다. 견고하고 가벼운 탄소 합성물로 만들어진 공기역학적인 날개를 지닌 플라잉카는 조종석과 부조종석이 고강도 모노코크 구조로 둘러싸여 있어 안정성이 확인된다. 또한 대형 자동차 주차 공간이나 차고에 들어갈 정도록 컴팩트하며 버튼을 눌러 3분만에 항공기 구성으로 전환되어 날개가 펼쳐진다. 플라잉카의 엔진은 300마력의 힘을 발생하며 지상에서 약 160km를 달릴 수 있고 공중에서는 약 200km의 속도로 날 수 있다고 한다. 연료탱크에 가솔린을 가득 채우면 지상에서는 500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고, 날개를 펼치고 비행하는 ..
iT & Item Grip 2017. 6. 3. 10:40
Asus는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휴대용 1080p 디스플레이 ZenScreen MB16AC 휴대용 USB 모니터를 공개했다. 이 15.6 인치 풀 HD 모니터는 휴대용 하이브리드 신호솔루션을 제공한 최초의 제품으로 단일 USB 커넥터 케이블을 통해 거의 모든 노트북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주 모니터 또는 두번째 모니터로 선택가능한 ZenScreen은 두께가 8mm이며 무게는 2파운드(0.9kg) 미만이다. 주 단자 USB-C로 연결하여 사용가능하며 설치된 드라이버를 통해 USB-A도 노트북에서 전원과 화면을 전송받아 사용가능하다. Windows OS를 실행하는 기기에서 ASUS 디스플레이 위젯을 통해 모니터를 가로에서 세로로 자동 전환할 수 있다. 또한 독점적인 Ultra-Low Blue Light(..
iT & Item Grip 2017. 6. 2. 16:16
슈퍼카 람보르기니 창업자 페루초 람보르기니의 아들이 1981년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토니노 람보르기니가 스마트폰 알파원을 5월 15일 러이사에서 공식런친하고 18일부터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토니노 람보르기니가 이번에 출시한 알파원은 이탈리아 최고급 천연가죽을 이탈리아 가죽공예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들어낸 명품 스마트폰이다. 스펙만을 비교한다고 하면 고성능 최신 스마트폰에 비해 스펙이 떨어지지만 한정된 수량과 람보르기니라는 브랜드 감성 그리고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스마트폰이기에 명품으로서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본다. 5.5인치 WQ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듀얼 스피커 돌피 음향 시스템 지문인식 이탈리아 최고급 가죽과 장인의 손길 조리개 값 F1.8 - 2,000만 화소..
iT & Item Grip 2017. 6. 2. 11:42
메르세데스 벤츠와 바이오(VAIO)가 손을 잡고 노트북을 만들었다. 일본의 노트북 제조업체 바이오는 소니가 2014년까지 19년간 생산한 고급 노트북 브랜드였다. 소니가 PC사업을 매각하면서 '바이오 주식회사'가 노트북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캐미가 조금은 어색해 보이기도 하지만 벤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성공한 사람들의 자동차'인만큼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프리미엄 노트북 브랜드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시도 하는 것 같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보면 곳곳에 벤츠 이미지와 삼각별 로고가 각이이 되어있어 누가 봐도 벤츠 에디션임을 알 수 있도록 해놨다. 터치패드와 힌지 부분에 메르세데스 벤츠 각인이 되어 있고, 노트북 상단에는 1954년식 걸윙도어 300SL과 비전 도쿄 컨셉트카 중 선택하..
iT & Item Grip 2017. 6. 1. 05:00
자르 테크놀로지(Jarre Technologies)에서 강아지 모양의 에어로불(AeroBull) XS1 스피커를 선보였다. 자르라는 브랜드가 생소할 수 있는데, 자르는 프랑스의 음악가 장 미셸 자르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다. 오늘날, 기능과 전자 전문 기술은 천재적인 디자인으로 옮겨져 강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는 미적 부가가치로만 환영받게 될 것이며, 전자 제품은 더 이상 매력적이거나 꼭 소유해야 하는 아이템으로 여겨지지 않을 것입니다. -장 미셸 자르- 에어로불 XS1이 나오기 전 이미 에어로불 HD가 있었는데, 67x43.5x64.1cm의 크기에 10kg의 무게를 지닌 커다란 성견 같은 스피커였다. 이번에 출시된 에어로불 XS1은 30.5x21x24.5cm로 크기가 대폭 줄..
iT & Item Grip 2017. 5. 31. 19:00
지난 2011년 브리지스톤이 공기를 주입하지 않는 자동차 타이어에 대한 아이디어 특허를 취득하며 이후 2013년, 브리지스톤에서 에어프리(Air Free) 타이어 컨셉을 선보였다. 에어프리라는 이름처럼 공기가 필요 없는 타이어인데, 본래 자동차용으로 먼저 개발되었지만, 자전거용으로 먼저 상용화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은 올해 자회사 브리지스톤 사이클과 공동으로 자전거용 에어리스 타이어 상용화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자전거용 에어리스 타이어는 공기가 주입되는 튜브 없이 열가소성 수지를 스포크에 사용해 바퀴가 회전하면서 타이어의 형상을 변화시켜 차체와 탑승자의 무게를 지탱하도록 설계돼 기존 공기를 주입하는 튜브타입의 타이어처럼 사용 가능하지만 절대 펑크 걱정이 없는 안전한 타이어다. 타이어에 ..
iT & Item Grip 2017. 5. 31. 14:49
* 부메랑(Boomerang): 애보리진(호주 원주민)들이 사냥에 쓰던 도구 프랑스 명품 브랜드 사넬(Chanel)이 2017년 봄, 여름 시즌 컬렉션으로 부메랑을 출시했다. 원목과 합성수지로 만들어진 이 부메랑의 가격은 무려 1930호주달러(한화 약 160만원)이다. 부메랑은 본래 애보리진(호주 원주민)들이 사냥에 쓰던 도구이며 그들의 상징이기도 하다. 샤넬이 부메랑을 신상품으로 내놨다는 사실은 미국의 메이크업 전문 블로거 제프리 스타가 지난 15일에 트위터에 올리며 알려졌다. 트위터에 "새로 산 샤넬 부메랑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라는 트윗을 샤넬로고가 크게 박힌 부메랑 사진과 함께 올렸다. 제프리 스타가 올린 트윗은 수만 차례 공유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샤넬이 값..
iT & Item Grip 2017. 5. 30. 16:38
해외 스마트기기 전문 포털에 유출된 삼성의 스마트 워치에 대한 특허가 주목받고있다. 특허 관련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밴드 부분에 앱 아이콘이 표시되어있다. 또한 자동 줌 기능을 지원하는 카메라가 워치 중앙에 위치해 랜즈가 튀어나오는 모습을 볼수있다. 기존 스마트 워치 제품들보다 더 넓은 화면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디스플레이 밴드를 추가할 예정이며, 디스플레이 밴드를 통해 사용자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조작 및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특허가 언제부터 제품에 적용되어 나올지가 관건인데 제품이 출시된다면 기존 소니가 보여줬던 전자 잉크 디스플레이와는 차원이 다른 모습으로 출시되어 애플등 경쟁사를 크게 압도할 가능성이 있겠다. 삼성은 이미 플레서블 디스플레이를 제조할 기술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