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인을 포함해 실제 있었던 잔혹한 실험 3가지

반응형

안녕하세요! Twin H 입니다. 오늘은 인간으로선 절대 행해선 안되는 생체실험 중 가장 악명 높았던 사건 세가지를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과거에는 이 세가지 사건 말고도 정말 영화에서도 보기 힘든 잔혹한 실험이 많았습니다. 오늘 소개 해드리는 세가지중 한가지 사건에는 한국인이 포함된 화가나는 생체 실험도 있었습니다.

 

첫번째 - MK. 울트라 프로젝트 (CIA)

CIA에서 계획하던 수많은 프로젝트들 중 인간에 대한 정신 지배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950년부터 1960년까지 미국과 캐나다의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 불법 세뇌 생체실험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CIA에서 MK. 울트라 프로젝트를 담당한건 프랭크 올슨 박사였습니다. CIA는 실험 대상자 본인의 동의 없이 CIA직원과 군인, 의사, 임산부, 정신병 환자들에게 LSD라는 마약 물질을 투여해 환각상태에 빠진 사람들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그 당시에는 도시에 떠도는 괴담 수준으로 인식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1970년대에 와서야 뉴욕타임스의 폭로기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미 의회를 통해 CIA가 LSD 및 다른 마약류를 사용해 세뇌 생체실험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마약류로 진행했던 실험은 MK-울트라 프로젝트 일부중 하나였으며 실제로 서브 프로젝트가 54개에 달했고 나머지 프로젝트에는 방사능, 뇌수술 등을 포함한 무수히 많은 생체실험이 계획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폭로 1년 전 울트라 프로젝트를 중지하면서, CIA국장의 지시로 관련된 기록을 파기했기 때문에 관련자들을 색출해낼 수 없었고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비밀리에 피해 가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CIA는 이 실험에서 손을 떼려던 올슨 박사에게 세뇌 명령을 내려 투신자살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부터 살해당한 비틀즈의 존 레넌, 흑인운동가였던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암살또한 이실험과 관련된 일이라는 소문이 있으며 실제로 1995년 폭발물 연쇄살인으로 붙잡혔던 IQ167의 천재 수학자 시어도어 카진스키는 자신이 MK. 울트라 프로젝트 실험 대상자였으며 그 후유증 때문에 연쇄 폭탄 테러를 하게 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1990년대에 빌 클린턴 대통령이 직접 국민들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하게되었던 자국민을 상대로한 국가기관의 생체실험 범죄였습니다.

 


 

두번째 - 마루타 (731부대 이시이 시로)

이시이 시로는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인,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인체실험을 했던 일본 731부대의 부대장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에게 탄저균, 천연두 바이러스를 주입하여 그 상태를 관찰하였고 총기 관통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살아있는 사람들의 몸과 머리에 총을 쏘기도 했으며 사람의 내장과 동물의 내장을 바꾸는 수술을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독립운동가 윤동주 시인도 당시 바이러스 주사로 생체실험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피부 표본을 얻기 위해 사람을 산 채로 피부를 벗겨내기도 했으며 오른팔과 왼팔을 잘라 서로 반대부위에 봉합하는 수술을 하는가하면 심지어는 성전환 수술을 위해 남자와 여자를 바꿔서 봉합하는 악마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일본인 입니다.

 

이시이 시로는 패전 후 1945년 8월에 731부대의 증거인멸을 위해 수용되었던 약 400명의 마루타(생체실험 대상)를 태워 죽인 후 귀국했으며, 귀국 후 시로는 전범으로 기소될까 두려워 부하병사를 이용해 자신의 거짓 장례를 치르고 숨어살다가 후두암에 걸려 67세의 나이로 악마 같은 삶을 마감하였습니다.

 


 

세번째 - 죽음의 천사 (요제프 멩겔레)

요제프 멩겔레는 독일 친위대 장교이자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 나치 강제 수용소의 내과의사였습니다. 그는 수용소로 끌려오는 유태인들을 강제노역시키거나 생체실험 대상으로 분류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히틀러는 멩겔레에게 나치 독일을 위한 완벽한 인종을 만들라는 명령을 받고 금발의 푸른 눈을 가진 아리안족(당시 나치는 아리안족이 최고의 인종이라 생각함)의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유전학적으로 쌍둥이를 출산하는 방법을 상상도 못할 방법으로 연구했습니다.

 

멩겔레는 끌려온 유태인 중 쌍둥이가 있으면 눈에 염색약을 주입해 눈동자의 색을 바꾸거나 눈알을 색깔별로 수집하였고 마취도 하지 않은 체 늑골을 적출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쌍둥이의 몸을 갈라 강제로 봉합하여 인공 샴쌍둥이를 만드는 끔찍한 생존력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독일이 2차 대전에서 패하자 멩겔레는 남미 여러나라를 거쳐 브라질로 도망쳤고, 도주한 곳에서도 실험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는 브라질 칸디도 고도이의 독일인이 모여 사는 마을 여성들에게 그동안의 실험결과로 만든 약품을 정기적으로 먹이는 등의 쌍둥이 실험을 계속 진행합니다. 멩겔레의 실험 때문이었는지 확실하진 않지만 칸디도 고도의 독일인 마을은 여성 5명 중 1명이 푸른눈을 가진 쌍둥이를 출산한다고 조사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