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예비행하는 종이비행기 드론 PowerUp Dart

파워업(PowerUp)은 6년 전 처음으로 종이비행기에 전동식 프로펠러를 추가 한 키트를 선보였습니다. 그 이후로 블루투스 리모컨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온보드 카메라가 있는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곡예비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파워 업 다트(PowerUp Dart)를 공개했습니다.

 

 

현재 표준 버전의 파워업 키트는 탄소 섬유 축에 의해 모터, 프로펠러에 연결된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구성되며 일반 복사기용 종이로 만든 사용자가 직접 접은 종이비행기에 장착됩니다. iOS / Android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영 비행 중에 비행기를 양쪽으로 돌리는 방향타를 사용자가 제어합니다. 비행기는 스로틀 컨트롤을 통해 위 아래로 오르고 내립니다. 즉, 속도를 높이면 고도가 올라가고 속도를 낮추면 고도가 떨어집니다.

 

 

이번에 공개한 다트 버전은 일반 버전의 절반 크기로 무게가 더 가벼워졌지만, 모터의 성능은 더 향상되었습니다. 일반 버전의 1:1과 반대로 추력 대 중량 비율은 2:1이 됩니다. 또한 사용자가 따라야 할 새로운 폴딩 템플릿과 함께 리프트와 안정성을 위해 메인 샤프트에 탄소 크로스 바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추가된 모든 것들이 고공비행과 곡예비행을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추가로 선택사양인 이륙 장치가 있어 비행기를 직접 날릴 필요 없이 지상에 놓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이륙시킬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사용 시간은 25분 충전에 10분간 비행이 가능합니다.

파워 업 다트는 현재 킥 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주어진 조건을 충족시키면 29달러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이 끝나고 정식 출시 후 소매가격은 45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