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를 위한 7.1 서라운드 Razer 헤드폰

Razer에서 게이머를 위한 7.1 서라운드 헤드폰을 출시했습니다. 이 헤드폰은 7개의 개별 서라운드 사운드 채널, 각 이어컵에 5개씩 총 10개의 드라이버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선도적인 게임 라이프 스타일 회사인 Razer가 제공하는 새로운 플래그십 헤드셋 Razer Tiamat 7.1 V2입니다.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어수선한 외부 스피커로만 가능했던 기술이 머리에 착용할 수 있는 헤드폰으로 나왔습니다. 게이머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죠?

 

Tiamat 7.1 V2의 각 이어컵에는 40mm 서브우퍼, 30mm 프런트 및 센터 드라이버, 20mm 리어 및 사이드 서라운드 드라이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드라이버는 모두 티타늄 코팅 진동판을 자랑하는 네오디뮴(Neodymium) 자석으로 되어있어 매우 정확한 방향성 오디오를 제공합니다.

 

 

여러분들이 궁극적인 게이밍 오디오를 찾고 있다면 바로 Tiamat 7.1 V2가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FPS 게임 중 더 이상 샷이 어디에서 왔는지 두리번거리며 추측할 필요가 없이 헤드폰을 통해 들리는 사운드로 바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각 채널의 볼륨은 포함된 오디오 컨트롤 유닛을 통해 개별적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패스스루 기능을 사용해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Tiamat 7.1 V2와 외부 스피커 설정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서라운드 헤드폰에는 단 방향 디지털 붐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서 자연스러운 음성을 전달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방향을 바꿔 놓을 수도 있습니다.

 

 

Razer Tiamat 7.1 V2 서라운드 헤드폰의 가격은 199.99달러(약 23만원)입니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한 단계 아래 버전인 Tiamat 2.2 V2가 있으며, 129.99달러(약 15만원)에 판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