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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타이어로 만든 로저드뷔 피렐리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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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Roger Dubuis)는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Pirelli)와 파트너십을 맺어 한정판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Excalibur Spider Pirelli)를 3가지 스포티한 색상으로 제공합니다. 자동차 제조사나 레이싱 팀이 아닌 타이어 회사와의 협업이라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이 스켈레톤 오토매틱(Skeleton Automaic) 시계의 스트랩은 실제 F1(Formula1) 경기에서 사용된 타이어의 고무로 만들어졌습니다.

 

 

 

스트랩을 보면 실제 레이싱 경기에서 사용한 슬릭타이어의 트레이드 모양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이 특이한 고무 스트랩을 보면 아무리 고가의 시계나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구입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어떤 틈새시장 제품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경주를 엄청나게 사랑하는 사람들을 특정 대상으로 한것처럼 보입니다. 이 시계는 피렐리가 F1에 사용하는 타이어로 3가지 색상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각각 88개로 극히 제한된 수의 부분만 만들어졌습니다.

 

 

 

 

피렐리의 F1 타이어로 만들어진 스트랩의 피부에 닿는 아랫부분은 하이엔드 시계에 사용되는 편안하고 내구성 좋은 항 알레르기 고무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외부로 노출되는 부분은 단순한 경주용 타이어가 아닌 F1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머신의 타이어로 만들어집니다.

 

 

 

멋지고 스포티한 스타일의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는 뚜르비옹(TourBillon) 2개를 통합하여 6개의 숫자로 실행됩니다. 크고 대담한 검은색 DLC 코팅 티타늄 케이스는 폭 45mm, 두께 14mm이며 방수는 50m입니다.

 

 

 

이번 로드뷔의 피렐리 한정판 시계 RD820SQ는 다른 엑스칼리버 제품과 마찬가지로 파격적입니다. 마이크로 로터와 주축을 연결하는 액셀레이터 휠을 안전하게 지키는 거대한 별모양 브리지는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또한, 로저드뷔의 모든 시계와 마찬가지로 제네바 실(Geneva Seal)을 자랑합니다.

 

 

 

 

매뉴팩처에서 제작한 최초의 오토매틱 스켈레톤은 167개의 부품 모두 개별적인 마감 작업을 통해 완성되었으며, 시계의 모든 움직임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별 모양의 브리지에 단 하나의 통이 보이고 전원 공급 장치가 있으며 파워 리저브는 60시간입니다. 제작하는 데는 총 530시간이 걸리며 그 중 170시간은 오로지 제네바 실(제네바 보증)획득하기 위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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