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가 선보인 전기 스케이트보드 트리오

전기 스케이트보드는 도시에서 생활하는데 즐겁고 유니크한 방법을 제공해줍니다. Evolve는 전기 스케이트보드를 처음으로 도입한 회사 중 하나였지만, 그들만의 스타일, 범위 및 성능을 겸비한 틈새시장을 개척하려는 많은 경쟁업체들이 있습니다. 그 중 휴거 테크(Hyger Tech)는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하고 매력적인 e-보드 트리오로 이 경쟁을 시작합니다.

 

 

전기 스케이트보드의 개념은 허브모터 방식과 아웃러너모터 방식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허브모터는 휠 내에 모터가 위치해 구동하며, 아웃러너모터는 휠의 뒤쪽에 모터가 위치해 벨트를 사용하여 수공합니다. Evolve는 유지관리 및 성능향상이 용이하다는 주장을하며 아웃러너모터 방식을 사용하지만 휴거는 허브모터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휴거가 선보인 세 가지 e-보드는 모두 허브모터 방식을 사용하지만 보드마다 제공되는 성능은 크게 다릅니다.

 

 

 

 

 

엔트리 레벨의 클래식 버전은 단일 모터를 사용하여 24km/h까지 속력을 낼 수 있습니다. 이 모터는 최소한의 저항으로 설정되어있어 일반 보드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든 버전의 e-보드에는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음 레벨인 여행 버전은 32km/h까지 최고 속도를 낼 수 있으며, 20%의 경사를 오를 수 있습니다. 또한, GPS 내비게이션에 장착된 최첨단 LED 램프가 적용되어 위험하게 스마트폰을 꺼내어 내비게이션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빠른 속도로 달리기를 원하는 사람은 최고속도 40km/h의 속도과 25% 경사를 해결할 수 있는 레이서 롱 보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3개의 보드 모두 IPX6 방수 등급이며, 도구 없이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비록 50km의 거리를 주행하는 최신 보드보다 주행 가능거리가 부족하지만 즉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휴거가 라이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기능이 쉬운 배터리 교체만이 아닙니다. 이 e-보드는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스마트폰 앱에 연결하고 데크 언더 조명의 색상을 변경하고 경음기 소리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노리스라는 컨트롤러를 사용해 원격으로 바퀴를 제동할 수 있으며, 도난 방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현재 휴거는 인디고고에서 전기 스케이트보드 트리오에 대한 자금 후원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초기 후원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클래식 보드 299달러(약 33만원), 여행 보드 499달러(약 56만원), 레이서 보드 599달러(약 67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이후에는 클래식 보드 399달러(약 45만원), 여행 보드 699달러(약 78만원), 레이서 보드 899달러(약 101만원)를 지불해야합니다.

 

캠페인이 끝나면 휴거의 e-보드 트리오는 각각 499달러(약 56만원), 899달러(약 101만원), 1,199달러(약 135만원)의 가격을 지불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