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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축구 선수들의 끔찍했던 부상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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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접촉 스포츠입니다. 때로는 이 접총이 과할 때가 많이 있죠. 경기 흐름에 따라 격렬해지고 고의적인 반칙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높은 열정에 고의가 아닌 반칙을 하기도 하지만 이는 상대방에서 심각하게 부상을 입게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많은 축구 선수들이 그라운드 안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해 긴 시간 동안 경기를 뛰지 못하거나 은퇴를 해야만 했습니다. 오늘은 축구 역사에 기록된 최악의 부상 10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0. 지브릴 시세



프랑스 옥세르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활약하던 시세는 리버풀로 이적 후 04시즌 초반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왼쪽 다리뼈 골절을 당해 시즌을 통째로 쉬어야 했습니다. 복귀 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큰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하지만 2년 후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면서 또다시 한참 동안 병원 침대에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큰 부상에 두 번이나 시달리며 폼이 떨어진 시세는 다시 프랑스 리그 마르세유로 돌아가 48경기 24골을 넣으며 다시 EPL로 복귀했지만 예전같은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고 타 리그로 이적을 거듭하다 2015년에 은퇴를 하고 말았습니다.



9. 이청용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선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이청용 선수의 부상입니다. 당시 이청용은 좋은 기량을 보이며 볼튼의 에이스로 활약하던 중 비교적 쉬운 5부리그 팀과의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맙니다. 이 경기에서 좌측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며 볼을 다루는 중 터치가 약간 길어 그 공을 좇다 상대팀 선수인 톰 밀러의 태클에 의해 정강이뼈가 2군데나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청용 선수는 바로 수술대에 올라 수술을 받았고 상당한 시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아쉽게도 복귀 후에는 이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속팀인 크리스탈 펠리스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꼭 다시 기량을 되찾을 것이라 응원합니다.



8. 앨런 스미스



05~06시즌 중 라이벌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악마의 왼발이란 별명을 가진 리세 선수의 강력한 프리킥을 다리로 막다가 골절 부상을 당했습니다. 공이 몸을 지탱하던 왼쪽 디딤발 발목 부분에 맞으면서 골절 및 탈구 부상을 입어 회복하는데 무려 7개월 이상이 걸렸습니다. 당시 맨유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경은 그가 본 최악의 부상 중 하나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7. 키어런 다이어



유리몸으로 유명해 잔 부상을 달고 살았던 키어런 다이어는 2002년 8월 심각한 부상을 당했습니다. 당시 웨스트햄 소속으로 브리스톨과의 칼링컵 2라운드에 출전해서 상대 레프트 백의 태클에 오른쪽 다리 골절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부상 정도가 심해서 은퇴를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올정도의 부상을 당했습니다.




6. 에드가 안드라데



멕시코 축구선수 에드가 안드라데는 2007년 7월 끔찍한 부상을 당하고 맙니다. 심각하게 뒤틀려버린 그의 발목 골절로 인해 시즌내 부상을 치료해야 했습니다. 당시 부상은 상대방과의 접촉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터치라인으로 아웃되는 공을 걷어내려다 혼자 발생한 부상입니다.



5. 제이콥 올센



덴마크의 스트라이커였던 제이콥 올센은 2006년 10월 리그 경기 중 왼쪽 발목이 탈골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 후 그는 6개월 이상의 시간을 부상회복에 힘써야 했습니다.



4. 할란드



할란드의 부상은 특이한점이 있습니다. 97년 맨유와 리즈의 라이벌 매치에서 맨유의 로이킨이 수비 경합을 하는 할란드에게 파울을 하려다 넘어져 혼자 부상을 입고 쓰러졌고 이에 할란드가 다가가 쇼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할란드 때문에 로이킨이 부상을 당해 십자인대 파열을 당한것으로 알려졌지만 나중에 부상은 로이킨 혼자 당한것으로 밝혀졌죠.



4년 후 맨체스터 더비로 두 사람은 다시 만났고 로이킨은 할란드의 무릎을 고의로 찍어 복수합니다. 할란드가 자신에게 부상을 입혔던 것도 아닌데 복수를? 그 이유는 자신에게 쇼하지 말라고 했다는 이유로 고의로 반칙을해 부상을 입혔다고 합니다.(로이킨이 자서전에 직접 밝힘) 이후 할란드는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은퇴했으며 로이킨에게 소송을 걸었지만 패소하게 됩니다.



3. 프란체스코 토티



로마의 왕자로 불렸던 토티는 2006년 1월 19일 엠폴리와의 챔피언쉽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했습니다. 왼쪽 다리 비골 골절과 복사뼈와 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이었죠. 월드컵을 앞둔 중요한 시기였기에 부상당한 날 밤 곧바로 가장 유명한 이탈리아 정영외과 의사에게 수술을 받았습니다.



2. 에두아르도 다 실바



당시 아스널 소속이었던 에두아르도느 2008년 버밍엄의 마틴 테일러의 태클에 의해 끔찍한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테일러의 악의적인 태클에 의해 1년이란 시간 동안 회복을 해야 했죠. 당시 정강이가 부러졌던 에두아르도의부상은 TV 중계 화면에도 보여주지 못할 정도로 끔찍했습니다. 부상 1년 후 아스널 1군에 복귀했지만 예전의 폼이 올라오지 않아 타 리그로 이적하고 말았습니다.




1. 페트르 체흐



첼시의 골키퍼였던 체흐는 2006년 레딩과의 경기에서 스티븐 헌트와 충돌해 머리에 심각한 충격을 받고 쓰러졌습니다. 이 충돌로 두개골이 골절되 응급수술을 받았고 복귀에 1년이 걸린다고 했지만 불과 3개월 만에 보호대를 쓰고 복귀해서 활약했습니다. 아스널로 팀을 옮긴 체흐는 아직도 머리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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