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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업그레이드에 1,340조 쏟아붓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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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핵무기를 현대화하고 유지 보수하기 위해서 1조 2천억(1,340조원)달러의 예산을 사용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규모의 핵무기를 유지하기 위해 향후 수십년간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현대화할 계획입니다.




CBO는 오바마 행정부의 2017년 예산안에 포함된 가장 최근의 핵 무기 계획에 대한 세부 사항으로 2017~2046년 기간동안 1조 2천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이 계획은 이전 행정부인 오바마 행정부에 의해 제기되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핵태세 검토를 완료한 후에 그 정책을 수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보다 야심찬 계획을 구상하여 비용을 1조 2천억에서 더 높일 가능성이 있죠.


이미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몇 달간 원자력 정책과 새로운 핵 태세 검토를 진행해왔습니다.



전략핵 공급 시스템과 무기(핵무기를 발사하는 장거리 항공기, 미사일, 잠수함)의 운영, 유지 및 현재화를 위해 7,720억 달러가 배정됩니다.



전술 핵 공급 시스템(짧은 범위에서 핵무기를 운반할 수 있는 항공기)과 운반하는 무기의 운영, 유지 및 현대화를 위해 250억 달러가 배정됩니다.



핵무기 활동을 지원하는 실험실과 생산시설 그리고 핵무기의 안전한 작동을 가능하게 하는 명령, 통제, 통신 및 조기 경보 시스템의 복합 시스템에는 4,450억 달러가 배정됩니다.




시스템별로 구분된 핵무기 현재화 계획



새로운 탄도 미사일 잠수함(SSBN) 개발




상 기반의 전략적 억지(GBSD)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사일로 기반 대륙간 탄도 미사일 ICBM을 위한 기타 지원 인프라 개량




B-21로 지정된 새로운 장거리 폭격기




현재의 D5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MB)을 대체할 새로운 SLMB 미사일




새로운 공중 발사 핵 순항 미사일 LRSO(Long-Range Standoss)




B61 핵폭탄을 위한 생명 연장 프로그램으로 B61-12로 단일화와 B61-12 다음 LEP 준비




SSBN 관련 W76 및 W88 탄두 LEP 준비




LRSO에 사용될 W80 탄두 개량





역시 천조국답게 핵무기에 사용되는 예상 규모와 핵무기의 다양성이 어마어마 합니다. 현재 미국은 6,8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러시아가 가장 많은 7,000개의 핵무기를 보유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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